[TV체크] ‘1호가 될 순 없어’ 김지혜, 박준형 ‘땅그지’ 본능에 경악 (종합)

입력 2020-08-06 11: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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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지혜가 남편 박준형의 땅그지 본능에 경악했다. 동료 DJ인 정경미의 충격적인 증인이 이어졌다.

지난 5일 밤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박준형과 정경미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지혜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지혜는 박준형의 신신당부에도 불구하고 부부 예약제에 대한 직진 토크를 보여주는가 하면 듀엣 무대에서 “1호는 정경미 윤형빈”이라고 소리치는 등 여전한 예능감을 자랑했다.

이후 정경미♥윤형빈, 김지혜♥박준형 부부가 한 자리에 모였다. 이 가운데 정경미는 박준형의 경악할 만한 평소 모습을 폭로했다.
정경미는 “어느 날 화장실을 간다더니 콜라를 마시면서 오더라. 알고보니 화장실에 놓여져 있던 콜라를 가져온 것”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지혜는 “누가 마셨던 콜라냐 아니면 캔이 따져 있지 않은 콜라냐”고 물었고, 정경미는 “캔 콜라가 아니라 햄버거 콜라”라고 재폭로를 이어 갔다.

뿐만 아니라 정경미는 “커피 하나는 사고 4시간 동안 마셨다. 아껴먹는다고 하더라”며 투철하다 못해 지나친 절약 본능을 가진 박준형을 당황하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최양락♥팽현숙 부부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과 함께 이은형♥강재준 부부가 유튜버 말왕과 만나 운동을 배우는 보습이 담겼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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