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올림피아코스 레프트백 치미카스 영입 협상 완료

입력 2020-08-10 11: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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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이 앤드류 로버트슨의 백업 레프트백으로 그리스 올림피아코스에서 뛰는 코스타스 치미카스를 낙점했다.

영국 BBC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리버풀은 자말 루이스 영입이 무산된 후 올림피아코스의 레프트백 치미카스를 바라보고 있다. 그는 유로파리그 아스날 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했다”고 전했다.

레프트백 백업 자원을 찾던 리버풀은 노리치시티의 자말 루이스를 우선 영입 대상으로 삼았지만 높은 이적료에 부담을 느꼈고 레알 마드리드의 세르히오 세길론, 본머스의 로이드 켈리 등도 고려했지만 결국 치미카스를 영입 대상으로 선정했다.

현재 리버풀과 올림피아코스 구단 사이에는 이적료 1175만 파운드에 영입 협상이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리버풀과 선수 본인의 합의가 아직 완료되지 않은 상태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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