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뮤지컬 ‘루드윅’ 제작사 “김준영으로 인해 불편함 끼쳐 죄송”

입력 2020-08-10 15: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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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HJ컬처

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 제작사인 과수원 뮤지컬 컴퍼니는 출연 배우 김준영이 코로나19 시국에 클럽을 다녀온 것에 대해 사과하며 2주간의 캐스팅을 바꾸겠다고 알리며 양해를 구했다.

뮤지컬 ‘루드윅’ 제작사는 9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에 청년 역으로 출연 중인 김준영아로 인해 관객분들의 공연 관람에 불편을 끼쳐드리게 된 점 고개 숙여 사과 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2주간의 청년 역 캐스팅 스케줄을 최대한 신속히 정리하며 관객분들의 공연 관람에 불편함이 없으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하 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 제작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 제작사 과수원 뮤지컬컴퍼니입니다. 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에 청년 역으로 출연 중인 김준영 배우로 인해 관객분들의 공연 관람에 불편을 끼쳐드리게 된 점 고개 숙여 사과 드립니다.

과수원 뮤지컬컴퍼니는 앞으로 2주간의 청년 역 캐스팅 스케줄을 최대한 신속히 정리하며 관객분들의 공연 관람에 불편함이 없으시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안전한 공연 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다시 한 번 뮤지컬 ‘루드튁 : 베토벤 더 피아노’를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 사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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