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가수 박지훈, 수재민 돕기 1000만 원 기부

입력 2020-08-11 1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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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박지훈이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수재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1000만원을 내놓았다.

11일 박지훈은 최근 집중호우와 장마로 수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한 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면서 “수해 복구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최근 수재민을 돕고자 7월24일부터 ‘2020 수해 피해 긴급구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박지훈은 다양한 기부 활동을 이어가면서 선한 영향력 전파에 힘을 보태왔다. 작년 4월에는 가수 노라조와 함께 환경부 기후변화 홍보대사로 위촉돼 각종 관련 캠페인에 목소리와 초상권 등을 재능기부했다.

한편 방송인 유재석, 가수 장윤정과 김종국, 연기자 송중기와 박보영, 개그우먼 김민경 등 적지 않은 스타들이 수해 피해 긴급구호를 위한 캠페인에 동참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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