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대상 야구토토 스페셜 연속 발매

입력 2020-08-11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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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대표 김용민)가 이번 주 벌어지는 2020시즌 KBO리그 경기들을 대상으로 야구토토 스페셜 게임을 연속으로 발매한다.

먼저 야구토토 스페셜 82회차는 11일 오후 6시30분 열리는 LG-KIA(1경기)전을 비롯해 KT-SK전(2경기), 키움-한화(3경기)전으로 야구팬들을 찾아간다. 이어지는 83, 84회차 역시 같은 팀들간 경기로 진행된다. 82회차는 11일 오후 6시20분, 83회차는 12일 오후 6시20분, 84회차는 13일 오후 6시20분 각각 발매 마감된다.

야구토토 스페셜의 참여방식은 2경기 4개 팀의 득점대(6개 구간·0~1, 2~3, 4~5, 6~7, 8~9, 10점 이상)를 맞히는 ‘더블’, 3경기 6개 팀의 결과를 예측하는 ‘트리플’ 유형으로 나뉜다. 더블은 배당률이 적은 대신 적중확률이 높기 때문에 초보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는 반면 트리플은 프로야구에 정통한 고수들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주 국내프로야구를 대상으로 한 토토 게임이 매일 스포츠팬들을 찾아간다”며 “다만 요즘 장마로 우천 취소되는 경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구매한 투표권의 환불방법과 유효기간 등을 정확히 확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포츠토토 구매를 비롯한 각종 정보는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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