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표’ 나나♥박성훈, 설레는 한집살이 포착 ‘로맨스 명장면 기대’

입력 2020-08-12 13: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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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박성훈, 나란히 누워 ‘설렘과 애틋’
나나와 박성훈의 한집살이가 예고됐다.

KBS 2TV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극본 문현경 연출 황승기 최연수, 약칭 ‘출사표’)가 구세라(나나 분)와 서공명(박성훈 분)의 알콩달콩 로맨스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티격태격하다 정 든 두 사람이 알고 보니 초등학생 시절 슬픈 추억까지 공유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12일 ‘출사표’ 제작진이 13회 본방송을 앞두고, 예고에서 살짝 공개된 구세라와 서공명의 한집살이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구세라는 가족 없는 서공명이 홀로 외로움을 달래던 어항 앞에 쪼그리고 앉아 신기한 듯 바라보고 있다. 서공명은 늦은 밤 느닷없이 집으로 자신을 찾아온 구세라에 살짝 당황한 듯하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서공명의 옷을 입은 채 서공명의 침대 위에 누운 구세라, 구세라에게 침대를 내어주고 바닥에서 잠든 서공명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먼 길을 돌아왔지만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한 후, 두 사람은 서툴지만 사랑스러운 둘만의 연애를 시작했다. 철저하게 비밀을 지킨다고 했지만 친구와 가족은 물론 마원구 의회에서도 모두 들통날 정도로 서로에게 푹 빠진 두 사람이 한집살이를 하게 됐다. 어떤 로맨스 명장면들이 쏟아질지, 라꽁 커플의 케미가 얼마나 빛날지 주목된다.

이와 함께 슬픈 과거와 마주하게 된 서공명, 그를 걱정하는 구세라가 서로의 아픔을 어떻게 보듬을지도 주목된다.

이에 대해 ‘출사표’ 제작진은 “오늘(12일) 구세라와 서공명이 깜짝 한집살이를 하게 된다. 구세라가 서공명의 집으로 달려온 특별한 이유도 공개된다. 설레서 웃다 보면 가슴이 뜨거워지는 두 사람의 사랑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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