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행,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 시상식’서 대중가수 부문 수상

입력 2020-08-12 16: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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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숙행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숙행은 12일 오후 진행된 ‘2020 제8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숙행은 대중가수 부문에서 상을 받았고, “20년 동안 무대에 올라서 안 떨릴 줄 알았는데, 내 이름으로 된 트로피는 처음이라서 떨린다. 도전하는 사람에게 주는 선물 같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숙행은 “현재 ‘여자라서’로 댄스가수에 도전했다. 앞으로도 멋진 모습으로 노래하는 가수가 되겠다”며 꾸준히 변신하고 도전하는 가수로 기억될 것도 약속했다.

대중가수 부문 상을 받은 숙행은 ‘여자라서’를 통해 ‘레트롯’(레트로 댄스 트롯)의 길을 개척하는가 하면,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댄스 가수에 도전하며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현재 숙행은 ‘여자라서’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도 공개하고 있다.

숙행이 참석한 ‘2020 제8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 시상식’은 경제나 제조 산업에서 사회의 중심축으로 변하고 있는 문화산업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예술, 문화, 스포츠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시상식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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