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30대된 후 편안해져…나를 많이 보여주고파” [화보]
배우 지창욱이 서울 도심에서의 ‘힙 폭발’ 화보를 공개했다.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를 통해 또 한 번 연기력과 매력을 입증한 배우 지창욱이 국내 최초 증강현실 매거진 NewBIN AR(뉴빈 AR)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NewBIN AR 매거진은 2차원의 현실 이미지에 3차원의 가상 이미지를 겹쳐서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증강현실(AR) 기술을 도입한 디지털 팝업북. NewBIN AR은 이번 지창욱과의 화보 작업을 위해 ‘꿈을 꾸었다’ ‘수풀 속에서’ ‘산과 물고기’ 등의 개인전을 개최한 배수경 화가와의 드로잉 협업으로 퀄리티를 한층 더 높였다.
‘나의 도시유람기’를 주제로 한 이번 화보는 명동과 을지로 등 서울의 오래된 도심 골목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지창욱은 느와르 영화의 실사를 보는 듯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지창욱은 사전 미팅부터 꼼꼼한 자료 조사를 하며 콘셉트를 완성한 것은 물론, 빈티지 클래식 카를 직접 준비하는 등 화보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적극성으로 하나의 완벽한 작품을 탄생시켰다.
화보에 이어진 인터뷰에서 지창욱은 20대를 지나 30대의 배우로서 달라진 점을 솔직담백하게 이야기했다. “20대 때는 조급한 부분이 있었지만, 지금은 확실히 편안해졌다”라며 한결 여유로워진 마음을 표현했다. 나아가 “요즘은 콘텐츠 채널이 다양하고 속도도 빨라져 (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며 일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또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팬 여러분들에게 한결 가깝게 다가가고 싶다”라며 팬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하고, “모든 사람들을 만족시키려 하기보다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열심히 보여주면 그걸 좋아해 주는 사람이 있을 것”이라며 한층 단단해진 배우관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창욱의 증강현실 매거진을 기획, 제작한 NewBIN AR 측은 “화보 촬영 이후에도 내레이션 녹음까지 세심하게 확인하는 등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지창욱의 프로다운 모습이 진행 내내 감동을 주었다”며 “기존의 모습과 차별화된 지창욱의 색다른 매력에 빠지실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NewBIN AR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배우 지창욱이 서울 도심에서의 ‘힙 폭발’ 화보를 공개했다.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를 통해 또 한 번 연기력과 매력을 입증한 배우 지창욱이 국내 최초 증강현실 매거진 NewBIN AR(뉴빈 AR)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NewBIN AR 매거진은 2차원의 현실 이미지에 3차원의 가상 이미지를 겹쳐서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증강현실(AR) 기술을 도입한 디지털 팝업북. NewBIN AR은 이번 지창욱과의 화보 작업을 위해 ‘꿈을 꾸었다’ ‘수풀 속에서’ ‘산과 물고기’ 등의 개인전을 개최한 배수경 화가와의 드로잉 협업으로 퀄리티를 한층 더 높였다.
‘나의 도시유람기’를 주제로 한 이번 화보는 명동과 을지로 등 서울의 오래된 도심 골목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지창욱은 느와르 영화의 실사를 보는 듯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지창욱은 사전 미팅부터 꼼꼼한 자료 조사를 하며 콘셉트를 완성한 것은 물론, 빈티지 클래식 카를 직접 준비하는 등 화보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적극성으로 하나의 완벽한 작품을 탄생시켰다.
화보에 이어진 인터뷰에서 지창욱은 20대를 지나 30대의 배우로서 달라진 점을 솔직담백하게 이야기했다. “20대 때는 조급한 부분이 있었지만, 지금은 확실히 편안해졌다”라며 한결 여유로워진 마음을 표현했다. 나아가 “요즘은 콘텐츠 채널이 다양하고 속도도 빨라져 (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며 일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또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팬 여러분들에게 한결 가깝게 다가가고 싶다”라며 팬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하고, “모든 사람들을 만족시키려 하기보다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열심히 보여주면 그걸 좋아해 주는 사람이 있을 것”이라며 한층 단단해진 배우관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창욱의 증강현실 매거진을 기획, 제작한 NewBIN AR 측은 “화보 촬영 이후에도 내레이션 녹음까지 세심하게 확인하는 등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지창욱의 프로다운 모습이 진행 내내 감동을 주었다”며 “기존의 모습과 차별화된 지창욱의 색다른 매력에 빠지실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NewBIN AR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