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진드기 예방 목걸이 세레스토, ‘반려견 산책 챌린지’ 시작

입력 2020-08-13 11: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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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용의약품 전문기업 한국엘랑코동물약품의 반려견 진드기 예방 목걸이 브랜드 세레스토가 ‘반려견 산책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세레스토가 올해 진행하고 있는 ‘8개월간의 안심 챌린지’ 캠페인 일환으로 여름철 반려견 산책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 목걸이 착용의 필요성을 알리고 체험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이며, 참여 방법은 세레스토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한 뒤 반려견과 산책하는 모습의 인증사진을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참여 완료 댓글을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진드기 방지 목걸이 세레스토 제품 및 스타벅스 기프티콘, 반려견 하네스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세레스토는 진드기, 벼룩 등 외부기생충으로부터 반려견을 보호해 주는 목걸이형 진드기 예방 제품이다. 유효성분이 혈관이 아닌 피부지질층을 통해 필요한 양만큼 지속 분포돼 전 피부에 보호막을 형성하여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해준다. 최대 8개월까지 효과가 지속되며 동물병원과 온라인에서 구매 가능하다.

반려견이 진드기에 물릴 경우 매개성 질환 전파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의 질병에 감염될 수 있다. 이로 인해 고열과 식욕감퇴, 무기력증, 림프절 비대와 체중감소 등의 증상을 일으키고 심할 경우 생명을 잃을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하다.

한국엘랑코동물약품 관계자는 “여름철 극성을 부리는 진드기는 반려견의 건강에 위협적이므로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세레스토를 착용하면 안전한 산책을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입증된 효과와 신뢰로 수의사들이 인정하는 진드기 예방 제품인 만큼 반려인들이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 세계 18개국에서 판매되는 세레스토는 국내 매년 3만 개 이상, 미국 아마존에서는 반려동물 카테고리 판매 1위를 기록하며 연간 100만 개 이상 판매되는 반려견 산책 필수 제품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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