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마트,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구호물품 지원

입력 2020-08-13 14: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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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마트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수재민과 피해 복구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 및 지원 인력을 돕기 위해 5000만원 상당의 제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피해 지역 수재민과 복구작업 중인 지원 인력이 현장에서 쉽게 착용할 수 있는 슬라이드(슬리퍼)와 양말로 구성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국 각지 피해 지역과 대상에 따라 필요한 구성품을 달리해 전달할 예정이다.

ABC마트 측은 “갑작스런 폭우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수재민들과 현장에서 복구를 위해 애쓰고 있는 많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힘든 시기를 하루빨리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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