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히는가’ 배우 조재윤, 직접 카페 운영하게 된 이유

입력 2020-08-13 17: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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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히는가’ 배우 조재윤, 직접 카페 운영하게 된 이유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이하 ‘밝히는가’)에 조재윤이 디저트 카페 주인으로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밝히는가’에서는 요즘 핫하다는 한 카페를 찾아갔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전망 좋은 한강 뷰에 예쁜 케이크가 진열되어 있었다. SNS에서 이미 유명한 카페 사장은 배우 조재윤 이었다. 남성미 넘치고 터프한 이미지와는 달리, 아기자기한 디저트 카페 사장으로 등장하자 MC박은혜와 한영은 반전매력이라며 놀라워했다.

그는 2년동안 베이킹 기술을 배워 직접 만들었다고 이야기 했다. 그가 베이킹을 하게 된 계기는 "배우를 언제까지 할 지 모르니까 제 2의 안정적인 직업을 갖고 싶어서 시작하게 됐다" 는 것이었다. 그는 직접 카페를 운영하며 케이크를 자르는 모습 등 전문적인 모습을 선사했다. 또, 밝히는가 MC들을 위해 카페의 시그니처 케이크들을 준비했으며 박은혜와 한영은 트렌디한 콜드브루 커피와 함께 맛보며 극찬했다.

조재윤에 이어 등장한 반가운 얼굴은 바로 돈스파이크였다. 그는 이태원에서 직접 가게를 차려 고기 장인임을 입증했다. 직접 고기를 정형하는 모습을 선보이며 "텍사스에서 요리를 하시는 분에게 배웠다”고 했다. 이미 예약이 꽉 찼다는 그 곳은 고기의 비주얼부터 인기의 비결을 느낄 수 있었다.

한편, ‘밝히는가’ 공식 셰프 임성근 셰프는 여름 보양식을 만들었다. 삼겹살을 넣은 해신탕, 춘장을 활용한 불맛 닭갈비, 달달한 전복 술찜 등을 선보인다. 기존의 해신탕과는 다른 기법, 그리고 불맛 더하는 법 등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간단 꿀팁을 전했다.

푸드, 뷰티, 리빙 day로 이루어진 ‘밝히는가’는 박은혜와 한영이 밝히는 언니 대표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소개하며 유용한 꿀팁을 전달할 예정이다.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분야의 고수들이 트렌디한 라이프 정보들을 제공하는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는 SBS FiL, 라이프타임에서 매주 화, 수, 목 오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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