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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에서 뛰었던 미드필더 블레즈 마튀디가 유벤투스와의 계약 해지 후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했다.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인 인터 마이애미는 13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마튀디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등번호는 8번이다.
인터 마이애미 폴 맥도너 기술이사는 “마튀디는 훌륭한 미드필더 중 하나다. 인터 마이애미에 오게 돼 기쁘다. 월드 클래스인 그의 능력과 리더십이 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반겼다.
한편, 마튀디는 프랑스 대표팀에서 A매치 84경기에 나선 베테랑 미드필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