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당찬 매력 뽐낸다
다채로운 표정→강인한 눈빛 기대↑
배우 이세영이 당찬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다채로운 표정→강인한 눈빛 기대↑

이세영은 공개된 첫 단독 스틸에서 ‘쓰리잡’ 취업준비생 ‘한애리’로 변신한다. 구겨진 셔츠와 화장기 하나 없는 얼굴은 숨 한번 제대로 쉴 틈 없이 바삐 사는 듯 보여 그녀가 어떤 사연을 품고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앳된 모습과 달리 강인함이 드러나는 표정은 일찍부터 고생으로 다져진 퍽퍽한 삶의 무게가 느껴지는 듯해 그녀가 그려낼 ‘한애리’ 캐릭터가 어떨지 관심이 쏠린다.
특히 한애리(이세영 분)는 엄마 곽송자(황정민 분)의 수술비를 벌기 위해 일과 공부를 병행하면서도 명랑함을 잃지 않는 인물이지만, 엄마의 실종으로 인생 밑바닥을 경험하게 된다고.
‘카이로스’를 위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쇼트커트를 결심한 이세영은 당찬 매력으로 무장한 ‘한애리’ 캐릭터로 생활 전선 최전방에 뛰어든 절박함을 그려낼 예정이다.
‘카이로스’는 10월 26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