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한지혜가 12일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돕는 데 써 달라며 기부에 나섰다.
한지혜는 이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그는 “연일 접하게 되는 수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 소식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이다”면서 “수해로 힘들어하는 분들께 따뜻한 온정이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방송인 유재석, 가수 장윤정과 김종국, 박지훈, 연기자 박신혜, 송중기, 박보영, 김보성 등 스타들도 수해 피해 긴급구호를 위한 성금을 보탰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