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섭과 팬들이 뭉쳤다… 수재민 돕기 성금 기탁

입력 2020-08-14 15: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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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조명섭과 팬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조명섭과 그의 공식 팬카페 회원들은 12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700만원을 기탁했다.

조명섭과 함께 팬들이 십시일반 힘을 모은 금액이다.

이들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염려한 조명섭의 따뜻한 마음과 팬들의 정성을 하나로 모았다”고 밝혔다.

조명섭과 팬들의 성의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과 수해 피해 시설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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