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표’ 박성훈 美친 패션센스, 따라하고픈 ‘비즈니스 캐주얼’

입력 2020-08-14 17: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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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패션 감각이 시선을 끈다.

KBS 2TV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극본 문현경 연출 황승기 최연수, 약칭 ‘출사표’)에서 서공명 역을 맡아 열연 중인 박성훈. 원칙주의자이자 자발적 외톨이였던 서공명을 담백하게 소화 중이다.

특히 박성훈이 완성하는 서공명 패선은 ‘찰떡’이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튀지 않지만, 그렇다고 평범하지도 않은 패션 센스가 캐릭터 곳곳에서 확인된다. 일명 꾸민 듯 안 꾸민 ‘꾸안꾸 스타일’로 서공명 매력을 배가시킨다.

정형화 된 ‘공무원룩’이 없듯, 박성훈이 완성하는 서공명 패션은 또 하나의 ‘공무원룩’ 또는 ‘비즈니스 캐주얼’을 보여준다. 베이직한 아이템에 메신저백 등 포인트를 더한 패션 아이템이 따라하고 싶게 한다는 관계자 전언이다.

때문에 남은 회차에서 박성훈이 보여줄 패션 센스가 주목된다.

한편 ‘출사표’는 종영까지 2회 분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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