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한혜진, 집 안에 코인노래방…미러볼까지 완벽 재현

입력 2020-08-14 23: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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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한혜진, 집 안에 코인노래방…미러볼까지 완벽 재현

‘나혼자산다’ 한혜진이 집 안에 마련한 코인노래방을 공개했다.

14일 밤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새 집으로 이사한 한혜진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한혜진은 새 집에 차린 달코노(달심 코인 노래방)를 소개했다.

한혜진은 “지금 밖에서 노래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고 우리집이 맨 꼭대기층에 아래층도 우리집이다. 위 아래 옆 모두 세대가 없다. 이 정도면 할 만 하겠다 싶어서 노래방을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영상을 지켜보던 박나래는 “그렇게 노래방 만들고 싶다더니 진짜 만들었네”라며 “술을 마시면 그렇게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한다. 회사와 셋이서 만나면 노래를 그렇게 부른다. 민망한지 화사 1곡 시키고 나서 자기는 10곡 부른다”고 말했다.

특별 제작한 노래방 애창곡 포스터에 과자와 동전까지 콘셉트에 충실히 코인노래방을 만든 한혜진. 미러볼까지 켠 그는 “혼자 있으니까 너무 행복하다. 빨리 부르라는 사람도 없고”라고 만족스러워했다. 한혜진은 열광하며 노래를 연달아 부르며 행복해했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전쟁 같은 하루였다. 아직 완성되지 않았지만 조금씩 나만의 공간으로 채워가면서 다같이 와서 난장판으로 만들어서 왁자지껄 놀고 싶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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