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객’ 장혁이 아니면 생각할 수 없는 리얼 추격 액션

입력 2020-08-21 15: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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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극장가 대체 불가 액션 쾌감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검객’이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과 숨 막히는 추격전을 기대하게 하는 보도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광해군 폐위 후, 세상을 등진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이 사라진 딸을 찾기 위해 다시 칼을 들게 되면서 시작되는 리얼 추격 액션 ‘검객’이 혼돈의 시대 속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화려한 추격 액션을 기대하게 하는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보도스틸은 광활한 배경 속에서 각기 다른 신분과 나라, 신념을 위해 칼을 든 당대 최고 검객들의 팽팽한 대결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청나라 황족 ‘구루타이’(조 타슬림)와 그의 검객 무리가 ‘태율’(장혁)의 딸 ‘태옥’(김현수)을 잡아가자 딸을 구하기 위한 ‘태율’의 생사를 건 추격이 시작된다. 여기에, 조선 제일검으로 불리는 임금의 호위무사 ‘민승호’(정만식)와 살아남기 위해 단검 하나로 세상을 버텨온 여자 검객 ‘화선’(이나경)까지, 당대 최고 실력을 가진 검객들이 추격전에 휘말리면서 끝을 알 수 없는 혈투의 장이 예견된다.

단연 눈길을 끄는 건 딸을 위해서라면 절대 자비 없는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의 모습. 금방이라도 폭발할 듯한 ‘태율’의 눈빛과 칼에 서린 복수의 다짐은 리얼 추격 액션 ‘검객’이 선사할 비교 불가 액션 쾌감을 기대하게 한다. 또한 잠들어 있던 검객의 본능을 깨운 자들을 하나씩 찾아 나서는 ‘태율’과 그를 잘못 건드린 당대 최고의 검객들의 대결은 스펙터클한 볼거리와 함께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추격전에 궁금증을 더한다.

딸을 구하기 위해 다시 검을 든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과 혼돈의 시대 속 개성 넘치는 최고 실력자들이 펼칠 역대급 검술 액션을 기대하게 하는 리얼 추격 액션 ‘검객’은 2020년 9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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