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대상 야구토토 스페셜 연속 발매

입력 2020-08-24 11: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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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대표 김용민)가 이번 주 벌어지는 KBO리그 주중 경기를 대상으로 야구토토 스페셜 게임을 연속으로 발매한다.

가장 먼저 진행되는 야구토토 스페셜 94회차는 25일 오후 6시30분 열리는 롯데-SK(1경기)전을 비롯해 삼성-LG(2경기)전, NC-한화(3경기)전으로 야구팬들을 찾아간다. 95회차 역시 같은 팀들 간의 다음 날 경기로 진행된다. 94회차는 25일 오후 6시20분, 95회차는 26일 오후 6시20분 발매를 마감한다.

이어지는 96회차는 LG-kt(1경기)전, SK-KIA(2경기)전, 한화-삼성(3경기)전으로 구성돼 있으며, 경기 시작 10분 전인 27일 오후 6시20분 발매 마감된다.

야구토토 스페셜의 참여방식은 2경기 4개 팀의 득점대 6개 구간(0~1, 2~3, 4~5, 6~7, 8~9, 10점 이상)을 맞히는 ‘더블’, 3경기 6개 팀의 결과를 예측하는 ‘트리플’ 유형으로 나뉜다. ‘더블’은 배당률이 적은 대신 적중확률이 높기 때문에 초보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는 반면 ‘트리플’은 프로야구에 정통한 고수들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주 국내 프로야구를 대상으로 한 토토 게임이 스포츠팬들을 찾아간다”며 “현재 북상 중인 태풍 ‘바비’로 인해 경기가 취소될 수 있는 가능성도 존재하기 때문에 구매한 투표권의 환불 방법과 유효 기간 등을 정확히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포츠토토 구매 및 각종 정보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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