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지애·지수, 마지막 개인 티저 주인공…검게 물든 장미 '상상력 자극'

입력 2020-08-27 08: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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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그룹 러블리즈(Lovelyz)가 지애와 지수의 개인 티저 콘텐츠를 공개하고, 컴백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7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러블리즈 미니 7집 'UNFORGETTABLE' 마지막 콘셉트 포토와 트레일러 영상을 오픈했다. 이날 공개된 티저 콘텐츠의 주인공은 지애와 지수로, 팬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했다.

지애는 회색빛이 도는 헤어스타일에 이어 하얀 피부와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수는 세련된 비주얼과 큰 눈동자로 카메라를 응시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트레일러 영상에서 지애와 지수는 따뜻한 햇살을 한 몸에 받으며, 꽃과 함께 순수함을 표현했다. 이어 차갑게 분위기가 반전됐고, 지애와 지수가 도도하고 시크해진 눈빛을 발산했다. 두 사람이 떨어트린 장미는 신곡 'Obliviate'에서 어떤 의미를 나타내는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러블리즈는 모든 멤버들의 개인 티저 콘텐츠를 공개하며, 미니앨범 'UNFORGETTABLE'에 대한 상상력을 끌어올렸다. 러블리즈는 오는 28일에는 뮤직비디오 티저, 29일에는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하며 새 앨범에 담은 판타지 스토리를 더욱 자세히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1년 4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하는 러블리즈는 9월 1일 미니 7집 'UNFORGETTABLE' 타이틀곡 'Obliviate'를 발매하고, 색다른 매력을 앞세워 팬들을 만난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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