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 오늘(27일) ‘음음’ 발매…최자·코스믹보이 지원사격

입력 2020-08-27 0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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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 오늘(27일) ‘음음’ 발매…최자·코스믹보이 지원사격

가수 쏠(SOLE)이 27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앨범 '음음'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음음'과 '음음'의 어쿠스틱 버전 2개 트랙이 수록됐다. '음음'은 '주변에 내 편이 없다고 느껴졌을 때의 공허험을 담아 함께 노래해줘'라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흥얼거릴 수 있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를 밝은 분위기 속에 녹였다.

또 '음음'의 어쿠스틱 버전도 함께 수록돼 있어 어쿠스틱 기타와 함께 쏠의 돋보이는 음색을 색다른 분위기 속에서 감상할 수 있다.

같은 소속 아티스트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가 작사에 참여해 "난 멜로디에 넌 비트", "너를 보며 노래할 땐 부드럽게 나를 감싸" 등 최자만의 가사 스타일이 돋보이는 포인트를 삽입하면서 곡의 매력을 더했고, 지난 1월 발매된 코스믹보이의 EP 'Can I Heat?'의 '남아(Feat. THAMA, SOLE, 김승민)'를 통해 쏠과 좋은 호흡을 선보였던 코스믹보이가 작곡에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최근 유튜브와 틱톡 채널을 오픈한 쏠은 '음음' 발매를 계기로 앨범 작업 에피소드를 공개하는 등 개인의 일상을 오픈하며 팬들과의 활발한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사진 = 아메바컬쳐 제공]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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