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글로벌샵, 중국 SNS마케팅 강화

입력 2020-08-27 14: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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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직구 사이트 G마켓 글로벌샵은 한국 중소 판매자들의 중국 진출과 판로 확대를 위해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e커머스 업계 최초로 중국의 국민 메신저 ‘위챗’ 기반의 미니앱 ‘샤오청쉬’를 오픈했다. 샤오청쉬는 텐센트가 위챗의 유통 서비스 확장을 위해 2017년 출시한 인앱형 미니 스토어다. 지난해 일일 이용자 수가 3억 명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미니앱 안에서 쿠폰 발급, 주문, 결제 서비스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다. 한편, G마켓 글로벌샵에서 운영 중인 웨이보와 위챗 등 중국 SNS 채널 팔로워는 61만 명을 넘어섰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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