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문희’는 뺑소니 사고의 유일한 목격자 엄니 오문희와 물불 안가리는 무대뽀 아들 두원이 범인을 잡기 위해 펼치는 좌충우돌 농촌 수사극이다.
어디서도 볼 수 없던 거침없는 매력의 두 모자(母子)가 헤쳐나가는 좌충우돌 수사로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영화 ‘오! 문희’의 나문희가 다가오는 8월 2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번 방송은 유일한 목격자 엄니 ‘문희’로 돌아온 나문희가 59년 연기 인생 최초 관찰 예능에 도전하며 리얼한 일상을 공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미리 공개된 예고편에서 카메라를 낯설어 하면서도 솔직한 모습을 드러내며 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안방극장에 한바탕 웃음을 전할 것을 예고했다. .
평화로운 농촌 마을을 배경으로 인간미 폴폴 나는 캐릭터들의 활약과 긴장과 웃음을 오가는 수사 과정, 여기에 특별한 케미를 발산하는 배우들의 연기 호흡이 더해진 영화 ‘오! 문희’는 9월 2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