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악플러에 경고…“경찰 사랑 받고 싶지 않다면 그만”

입력 2020-08-27 16: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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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사진|스포츠동아DB

성시경. 사진|스포츠동아DB

가수 성시경이 지속적으로 댓글을 남기는 악플러를 향한 경고 메시지를 전했다.

27일 성시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에 폭우에 태풍에 참 답답합니다. 이 또한 지나갈거라고 말해주기에는 지금이 너무 힘들고 앞이 잘 안보이네요”라고 운을 뗀 후 그가 즐긴 어묵탕을 촬영한 게시물을 올렸다.

이후 그는 추신을 통해 “얼마 전부터 여기 와서 계속 말도 안 되는 글로 관심 끌려는 분이 계신데요”라고 말을 이어갔다.

또한, 성시경은 “두 번 신고 차단했는데 계정 바꿔서 계속 열심히 사랑받고 싶어 하시는데 경찰의 사랑을 받고 싶지 않으면 그만하시길 저도 저지만 여기 오신 분들 기분 잡치게 하는 게 화가 나네요. 여러분도 댓글 달아주지 마세요”라고 경고를 이어갔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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