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검객’ 9월 17일→23일 개봉 변경 [공식]

입력 2020-08-27 1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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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검객’이 9월 23일로 개봉을 변경했다.

영화 ‘검객’ 측은 “9월 17일 예정되어 있던 영화 ‘검객’의 개봉이 9월 23일로 변경되었음을 안내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 상황을 고려하여 개봉일을 변경하게 됐다”라며 “관객들과 약속한 개봉일에 영화를 선보이지 못하게 된 점을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영화 ‘검객’의 개봉을 기다려왔던 모든 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검객’은 광해군 폐위 후, 세상을 등진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이 사라진 딸을 찾기 위해 다시 칼을 들게 되면서 시작되는 리얼 추격 액션 영화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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