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카카오TV 모닝-밤을 걷는 밤’으로 디지털 콘텐츠 도전

입력 2020-08-28 1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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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뮤지션 유희열이 색다른 분위기의 밤거리 산책 메이트로 나서 몽글몽글한 감성 힐링을 선사한다.

유희열이 국내 최초의 디지털 모닝 예능쇼 <카카오TV 모닝>의 금요일 코너 ‘밤을 걷는 밤’ 호스트를 맡아, 감각적인 밤 산책으로 모바일 속 감성 힐링 타임을 선사하는 것. 도심, 유명 관광지 등 익숙한 공간을 찾아 낮과는 다른 밤 특유의 풍경과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내는 ‘오감 힐링 밤마실 예능’으로, 문상돈PD가 연출을 맡았다. 9월 4일 카카오톡 ‘카카오TV채널’과 ‘#카카오TV탭’을 통해 첫 공개되며, 매주 금요일 오전 7시에 만나볼 수 있다.

유희열은 한때 심야 라디오DJ로 활약, 무려 11년간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진행해 온 밤공기에 딱 맞는 감성 코드를 장착, 이번에는 밤 산책을 함께하는 ‘밤 마실러’로 변신해 첫 디지털콘텐츠를 시작한다.

익숙한 도심 속 골목길, 유명 관광지, 산책로인데도 색다르게 느껴지는 대한민국 밤 거리의 색다른 매력을 고스란히 전할 예정이다. 우리 동네 골목길이나 뒷동산 산책로 같기도 한 친근한 편안한 분위기로, 때로는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밤 풍경으로, 우리도 몰랐던 대한민국 곳곳의 매력적인 밤 풍경을 공개한다.

특히 발걸음과 풀벌레 소리 등 오디오까지도 풍성하게 담아내 직접 그 공간에서 산책을 함께하고 있는 듯한 색다른 경험을 전한다고. 일주일의 피로로 나른해진 금요일, 다시금 몽글몽글 감성으로 차오르게 만드는 힐링을 전할 계획이다.

문상돈PD는 “감성 밤마실러 유희열과의 색다른 밤 산책을 통해 바쁜 일주일을 보내며 지친 감성을 회복하고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며, “디지털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아날로그 감성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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