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퍼스트 에이전트’ 9월→2021년 개봉 연기 [공식]

입력 2020-08-28 1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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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퍼스트 에이전트’ 9월→2021년 개봉 연기 [공식]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가 2021년으로 개봉을 연기했다.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측은 28일 "9월 국내 개봉 예정이었던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의 개봉일이 2021년 상반기로 변경됐다"고 알렸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다.

정확한 개봉 일정은 추후 알릴 예정이다.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수백만 명의 목숨을 위협할 전쟁을 모의하는 역사상 최악의 폭군과 범죄자들을 막아야 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로 베일에 감춰졌던 독자적인 정보 기구 킹스맨의 탄생을 그린 작품이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부터 ‘킹스맨: 골든 서클’까지 ‘킹스맨’ 시리즈로 전 세계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매튜 본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아 특유의 화려한 액션과 재치 넘치는 대사, 한 순간도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로 ‘킹스맨의 시작’이라는 흥미로운 설정을 담아내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해리포터’ 시리즈와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007 스펙터’까지 다양한 흥행작에 출연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은 랄프 파인즈부터 ‘말레피센트 2’에서 ‘필립 왕자’ 역으로 주목 받은 해리스 딕킨슨이 새로운 ‘킹스맨’의 완벽한 조합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거울나라의 앨리스’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리스 이판이 강력한 빌런으로 변신했고, ‘007 퀀텀 오브 솔러스’의 젬마 아터튼, ‘캡틴 마블’, ‘아쿠아맨’의 디몬 하운수, 박찬욱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인 ‘스토커’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매튜 구드 등이 합류해 초호화 캐스팅으로 역대급 연기 앙상블을 예고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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