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나홀로 이식당’ 할 일 많아 외로움 못 느껴”
개그맨 이수근의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를 통해 이수근은 17년 간 남에게 웃음을 주며 살아온 지난 날, 오직 한 길만을 고집하며 포기하지 않았던 모습을 통해 '요지부동하게 나의 길을 가면 멋진 남자가 된다'는 메세지를 전달한다. 빨래가 뒤집어지는 강풍, 스웩이 넘쳐나는 거리, 누군가 나를 찍는 듯한 관종의 본능이 꿈틀대는 가운데 강렬하게 시선을 유지하고 부동적인 자세를 취하는 장면들이 화보에 등장한다.
실제로 다이어트에 돌입하며 닭가슴살을 즐겨 먹고 있다는 이수근에게 40대에 들어서 어떤 남자가 멋져 보이는가를 묻자, '옷을 잘 입는 문제는 아닌 것 같다. 편안한 인상이 중요하다. 친절한 말투와 매너도 한 몫을 한다'며, 자신도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 늘 염두해 두고 있다고.
현재 촬영 중인 tvn '나홀로 이식당'은 너무 할 일이 많아 외로움을 느낄 새가 없다며, '누가 감자만 좀 까줬으면 좋겠다', '밥이 너무 맛있게 지어졌는데, 아무도 리액션을 안 해 준다'며 '강식당 할 때가 행복했다'고 고백하기도.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개그맨 이수근의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를 통해 이수근은 17년 간 남에게 웃음을 주며 살아온 지난 날, 오직 한 길만을 고집하며 포기하지 않았던 모습을 통해 '요지부동하게 나의 길을 가면 멋진 남자가 된다'는 메세지를 전달한다. 빨래가 뒤집어지는 강풍, 스웩이 넘쳐나는 거리, 누군가 나를 찍는 듯한 관종의 본능이 꿈틀대는 가운데 강렬하게 시선을 유지하고 부동적인 자세를 취하는 장면들이 화보에 등장한다.
실제로 다이어트에 돌입하며 닭가슴살을 즐겨 먹고 있다는 이수근에게 40대에 들어서 어떤 남자가 멋져 보이는가를 묻자, '옷을 잘 입는 문제는 아닌 것 같다. 편안한 인상이 중요하다. 친절한 말투와 매너도 한 몫을 한다'며, 자신도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 늘 염두해 두고 있다고.
현재 촬영 중인 tvn '나홀로 이식당'은 너무 할 일이 많아 외로움을 느낄 새가 없다며, '누가 감자만 좀 까줬으면 좋겠다', '밥이 너무 맛있게 지어졌는데, 아무도 리액션을 안 해 준다'며 '강식당 할 때가 행복했다'고 고백하기도.
촬영 마지막에 춤을 추는 장면에서 이수근은 듀스의 '무제'를 틀어 달라고 해 멋진 힙합 댄스를 선보여 스태프들의 환호를 한 몸에 받았다. 이수근의 색다른 매력이 펼쳐지는 이번 화보는 퍼스트룩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