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할리우드] 마동석 주연 ‘이터널스’ 내년 2월 21일 개봉 확정

입력 2020-08-28 16: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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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 주연의 영화 ‘이터널스’(감독 클로이 자오)가 예정대로 내년 2월 21일 개봉한다.

27일(현지시각) 디즈니는 영화 ‘이터널스(Eternals)’ 개봉을 2021년 2월 21일로 확정됐다. 종전까지 ‘더 이터널스(The Eternals)’로 알려진 제목은 ‘The’를 뺀 ‘이터널스(Eternals)’로 확정했다.

‘이터널스’는 수백만 년 전 인류를 실험하기 위해 지구로 온 셀레스티얼이 만든, 우주 에너지를 정식적으로 조종할 수 있는 초인적인 힘을 지닌 불사의 종족 이터널스가 빌런 데비안츠와 맞서 싸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당초 올 11월 개봉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2021년 2월 21일 개봉을 미뤘다. ‘이터널스’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페이즈3를 닫고 페이즈4에 들어가는 작품으로 ‘블랙위도우’가 문을 열고 ‘이터널스’가 들어간다.

마동석은 ‘이터널스’에서 길가메시 역을 연기한다. 마동석 외에도 안젤리나 졸리, 리처드 매든, 쿠마일 난지아니 등이 출연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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