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김희선, 아이 지우라는 곽시양 떠났다 “아이의 미래를 선택”

입력 2020-08-28 22: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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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 김희선이 곽시양을 떠나 아이를 낳기로 결정했다.

28일 방송된 SBS ‘앨리스’에서는 임신한 윤태이(김희선 분)가 앨리스 행성을 떠나 아이를 키우기로 결정했다.

이날 윤태이는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유민혁(곽시양 분) 방사능이 많은 웜홀 때문에 끔찍한 아이를 낳을 수 있다며 지우라고 말했다. 그런데 예기치 못한 일로 이들은 경찰에 쫓기게 됐고 윤민혁은 먼저 호텔에 가 있으라고 말했다.

호텔에 도착한 윤민혁은 윤태이가 편지를 남기고 사라졌다는 것을 알았다. 윤태이는 자신은 아이를 낳을 거라며 “민혁 씨가 앨리스를 선택했듯이 나는 내 아이의 미래를 선택했다”라며 “아이를 잘 키우겠다”라고 말했다.

윤태이는 박선영으로 이름까지 개명하며 아이를 낳았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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