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주원, 고등학교 투신사고에 용의자로 의심…김희선 누명 벗겼다

입력 2020-08-28 22: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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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이 고등학교 투신사고에 용의자로 의심을 받게 됐다.

28일 방송된 SBS ‘앨리스’에서는 선척적 무감정증으로 태어난 박진겸(주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태어날 때부터 선천적 무감정증으로 태어난 박진겸은 잠자리 한 마리를 죽이거나 토끼 귀를 자르는 등 잔인한 일을 많이 저질렀다. 이에 자라며 친구들에게 사이코패스라고 불렸다.

그런데 학교에서 투신사고가 있었고 옥상에는 투신한 여학생과 박진겸이 있음을 알게되고 경찰은 박진겸은 용의자로 의심됐다. 자신은 아니라는 말에 엄마 박선영(김희선 분)은 아들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목격자를 찾았다.

이에 박진겸은 누명을 벗었다. 박진겸은 박선영에게 “나는 남들이 날 뭐라고 하든 신경이 쓰이지 않는데 엄마는 그렇지 않다. 나는 엄마가 신경쓰는 게 싫은데 나도 그게 잘 안 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선영은 “우리 아들 다 컸다”라고 눈물을 흘렸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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