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스타컴퍼니는 “더로즈는 지난 3월 소속사 제이앤스타컴퍼니를 상대로 정산금 미지급, 신뢰 관계 파탄 및 전속계약 위반 등을 이유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며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으나 이는 법원에서 전부 기각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해 당사는 현재 대한상사중재원을 통해 중재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당사자 간 절차를 통해 현 사태를 원만히 해결하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올해 2월 더로즈 멤버 김우성, 박도준, 이재형, 이하준은 소속사(제이앤스타컴퍼니)를 상대로 정산금 미지금, 신뢰관계 파탄, 전속계약 위반 등을 이유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며 법적대응에 나섰다.
이에 대해 제이앤스타컴퍼니는 “‘더로즈’의 주장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제이앤스타컴퍼니는 “‘더로즈’의 주장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한 바 있다.
이하 제이앤스타컴퍼니 공식입장 전문 |
안녕하세요. 밴드 더로즈 소속사 제이앤스타컴퍼니입니다. 더로즈 전속계약 해지 가처분 소송 관련해 당사의 공식입장을 전달드립니다. 더로즈는 지난 3월 소속사 제이앤스타컴퍼니를 상대로 정산금 미지급, 신뢰 관계 파탄 및 전속계약 위반 등을 이유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며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으나 이는 법원에서 전부 기각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당사는 현재 대한상사중재원을 통해 중재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당사자 간 절차를 통해 현 사태를 원만히 해결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