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광희가 다시 한 번 유재석과 만난다. tvN ‘식스센스’의 두 번째 게스트로 출연하게 된 것.

1일 오전 조이뉴스24는 단독 보도를 통해 황광희의 ‘식스센스’ 출연 소식을 전했다.

이에 대해 ‘식스센스’ 측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황광희가 출연하게 된 것이 맞다. 이미 녹화를 완료한 상태이며 방송 예정일자는 오는 10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황광희가 두 번째 게스트로 출연하는 ‘식스센스’는 다섯 명의 멤버와 매주 한 명의 게스트, 총 여섯 명이 이색적인 주제의 장소나 인물들을 찾아 다니며 오감을 뛰어넘은 육감을 발휘해 진짜 속에서 가짜를 찾아내는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다.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호흡을 맞춘 유재석과 정철민 PD의 재회 작으로,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가 고정 멤버로 출연을 확정 지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오는 3일 첫 방송에서는 이상엽이 첫 번째 게스트로 등장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