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수 수익, 9개월만에 100억 대→EBS “수익 배분 금액은 비공개”

입력 2020-09-02 1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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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 수익, 9개월만에 100억 대→EBS “수익 배분 금액은 비공개”

인기 캐릭터 펭수가 9개월 동안 100억 원이 넘는 수익을 올렸다.

1일 EBS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미래통합당 조명희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펭수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7월까지 광고모델료와 협찬 수익 등 28억 3000억 원을 벌었다.

또 이미지 상표권 판매 14억2000만원, 라이선스 상품 58억8000만원 등 모두 101억3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EBS는 관련 수익을 ‘펭수’ 연기자와 기획사와도 나눴다. 다만 구체적인 액수 등은 “계약상 비밀 유지 의무 조항”을 들어 비공개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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