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혁명’에서 공주영을 연기하는 박지훈이 극 중 자신의 자취방 세트를 브이로그(V-log) 형식으로 공개했다.
특히 “최근 기타를 연습 중”이라며 극 중 공주영이 메고 다니는 아기자기한 장식들이 가득한 기타 가방을 공개했으며, 카메라를 설치해 직접 기타를 치는 모습을 살짝 공개하는 등, 드라마 속에서 드러날 공주영의 기타 실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영상 말미에서는 “나는 학교에 가야 해서 이쯤에서 인사드리겠다”며 영상을 마무리지으며, 공주영 캐릭터에 푹 빠진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연애혁명’ 제작진은 "앞으로 공주영과 왕자림, 친구들의 이야기가 자취방, 학교 등 다양한 배경에서 펼쳐질 예정”이라며 “10대들의 사랑과 우정, 고민들을 친근감 있게 풀어낼 ‘연애혁명’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연애혁명’은 애교 넘치는 직진 순정남 ‘공주영(박지훈 분)’과 까칠한 냉미녀 ‘왕자림(이루비 분)’의 예측불가 신개념 개그 로맨스다. 1일 공개된 1회에서 고등학교 입학과 함께 자취를 시작한 공주영이 같은 동네에 사는 도도한 냉미녀 왕자림에게 첫 눈에 반해 무한 애정공세를 시작한 가운데 공주영이 친구들과 이삿짐을 나르고, 자취방에서 생활하는 모습들도 그려지며 공주영 자취 생활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2일 공개된 자취방 브이로그 영상에서 박지훈은 마치 온라인 집들이를 하듯 셀프캠을 들고 등장, 공주영의 방을 소품 하나하나까지 구석구석 살피며 소개했다. 박지훈은 행거에 걸린 옷과 수납장 속 향수를 가리키며 “실제로 제가 입는 옷들이 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향이라 실제로 뿌리곤 한다”며 어느새 ‘연애혁명’ 속 공주영에 녹아든 듯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만화책과 컴퓨터, 에어컨 등을 보면서는 “사용해보지는 않은 것 같다”, “잘 작동되는지는 모르겠다”며 귀여운 양심 고백을 하기도 했다.
특히 “최근 기타를 연습 중”이라며 극 중 공주영이 메고 다니는 아기자기한 장식들이 가득한 기타 가방을 공개했으며, 카메라를 설치해 직접 기타를 치는 모습을 살짝 공개하는 등, 드라마 속에서 드러날 공주영의 기타 실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영상 말미에서는 “나는 학교에 가야 해서 이쯤에서 인사드리겠다”며 영상을 마무리지으며, 공주영 캐릭터에 푹 빠진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연애혁명’ 제작진은 "앞으로 공주영과 왕자림, 친구들의 이야기가 자취방, 학교 등 다양한 배경에서 펼쳐질 예정”이라며 “10대들의 사랑과 우정, 고민들을 친근감 있게 풀어낼 ‘연애혁명’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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