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택트’ 이창명 “음주운전 무죄…불편함 드려 죄송”

입력 2020-09-02 22: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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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명 오랜만에 방송 출연
음주운전 논란 심경 고백
“무죄…음주운전 논란으로 불편함 죄송”
‘음주운전 논란’ 이창명이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는 6년 전 ‘출발드림팀’에서 설거지를 둘러싼 감정 싸움을 벌인 뒤 오랫동안 앙금을 쌓아온 ‘설거지대첩’ 주인공 이창명과 이상인이 눈맞춤을 시도했다.

이날 이창명은 “일단 방송은, 그 상황이 일어났을 때는 방송을 다 하차했고 이후로는 그러한 일들로 인해서 시간을 좀 갖게 됐다”고 과거 음주운전 논란을 언급했다.

이어 “그렇게 무죄가 나오기까지 꽤 긴 시간이 걸렸고, 그런 일로 시청자분들께 불편함을 드렸으니까 그게 죄송스럽다”고 전했다..

이창명은 2016년 4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성모병원 인근 도로에서 교통 신호기를 들이받고 차량을 버린 채 도주한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위드마크 음주측정공식을 적용해 이창명의 혈중알코올농도가 0.05% 이상이라고 주장했지만, 재판부가 이창명의 음주운전 혐의에 대해 구체적으로 입증하지 못했다며 무죄를 인정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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