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 카지노 7일 오전 6시까지 휴장 연장

입력 2020-09-03 08: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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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리조트는 3일 오후 1시부터 영업 재개
영종도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7일 오전 6시까지 휴장을 연장한다. 호텔과 리조트 부문은 3일 오후 1시부터 영업을 재개한다.

파라다이스시티는 1일 중식당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전 시설이 이날부터 영업을 중단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휴업기간 동안 정밀방역을 실시했으면, 외국인 전용 카지노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맞춰 7일까지 휴업을 연장했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임시 휴업을 연장했다”며 “고객과 직원의 안전이 최우선인만큼 강도높은 방역조치를 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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