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리뷰] ‘철파엠’ 고은아, 아침부터 폭풍 에너지 “술 광고 찍고파” (종합)

입력 2020-09-03 0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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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리뷰] ‘철파엠’ 고은아, 아침부터 폭풍 에너지 “술 광고 찍고파” (종합)

배우 고은아가 폭풍 에너지를 발산하며 청취자들을 만났다.

고은아는 3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 출연했다.

고은아는 동생 미르와 함께 유튜브 채널 '방가네'로 주목받고 있는 데 대해 "공백기 때 우울해서 시골에 가 있었다. 내가 우울해하니까 미르가 본인이 하는 유튜브에 출연하는 게 어떠냐고 하더라"며 "정확하고 투명하게 정산을 받는다. 불만이있으면 안 된다"라고 유튜브 채널을 오픈하게 된 배경과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또 연예인이 되기 위해 서울로 온 이후 과정도 추억했다. 그는 "서울에 와서 프로필을 돌리고 다녔고, 1년 정도 지나고 운 좋게 잡지사에서 연락이 왔다. 그 일을 시작으로 지금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고 상기, "가는 시간이 아까우니까 빨리 도전했으면 좋겠다. 고난이 많겠지만 좌절하지 말고. 요즘은 조언을 얻을 수 있는 곳도 많으니 시도를 해보았으면 한다"라고 지망생들에게도 힘을 불어넣었다.

DJ김영철이 출연하고 싶은 광고를 묻자 고은아는 "수돗물 홍보대사를 해봤다. 수돗물이랑 비슷한 게 무엇인가. 술 광고를 해보고 싶다. 기대하고 있겠다"라고 특유의 입담을 뽐냈다.

특히 고은아는 "소비를 안 하는 편"이라며 "고2 때 산 소파를 지금도 쓴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장롱이 아직도 있더라. 저희 집은 잘 안 버린다. 고등학교 때 입었던 옷도 아직 그대로 있다. 나는 한 달에 20~30만 원 정도 쓴다. 유튜브에서도 매일 입는 티셔츠가 있는데 1만9천 원에 샀다"라고 밝혀 청취자들을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최근에 플렉스한 것이 뭐냐'는 질문에는 "받은 월급으로 강아지들 용품 좀 많이 샀다"라고 답했다.


이날 방송 내내 고은아는 솔직한 입담과 리액션으로 청취자들을 즐겁게 했고, "지금처럼 계속 유튜브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이다. 방송에서도 더 많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마무리 인사를 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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