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GKL) 4일 창립 15주년 기념식

입력 2020-09-04 17: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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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진행한 창립 15주년 기념식 유태열 사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우수사원 표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 위해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여하는 게이밍 공기업 그랜드코리아레저(GKL)은 4일 서울 삼성동 GKL본사 회의실에서 창립 1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유태열 사장을 비롯해 최소한의 임직원만 참석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했다. 기념식은 우수직원 표창, 창립 기념영상 시청, 기념사 순으로 진행했다. 행사 실황은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했고, 교대근무 직원들을 위해 녹화영상을 사내 소통채널인 G-TV를 통해 공개한다.

이번 기념식에서 공개한 창립 기념영상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전에 촬영된 것으로 15주년을 맞는 직원들의 진솔한 소감과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을 다 함께 이겨내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유태열 GKL 사장은 기념사에서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회사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해 임직원 모두가 인내심을 갖고 갈등과 분열 없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이 위기를 잘 극복해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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