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의 거짓말’ 송재희 특별출연, 이유리 전 남편役 [공식]

입력 2020-09-04 2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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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재희가 채널A 새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극본 김지은 연출 김정권)에 특별 출연한다.

4일 첫 방송되는 ‘거짓말의 거짓말’은 친딸을 되찾기 위해 인생을 건 거짓말을 시작한 한 여자의 서스펜스 멜로다.

송재희는 이유리(지은수 역)의 전 남편이자 이일화(김호란 역)의 아들 전기범 역할로 등장할 예정이다. 극 중 전기범은 어마어마한 재력은 물론 눈부신 외모까지 지닌 인물로, 지은수와 결혼해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갈 것을 약속한다고.

하지만 겉으로 보기에는 완벽해 보였던 그의 삶에 커다란 비극의 그림자가 드리우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전기범은 뜻밖의 사건으로 목숨을 잃게 되고, 그의 죽음은 극 전체를 관통하는 미스터리로 궁금증을 높인다.

이렇듯 송재희가 ‘거짓말의 거짓말’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자랑하는 전기범을 맡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또한 이유리, 이일화와 보여줄 케미스트리에도 시선이 집중된다.

‘거짓말의 거짓말’은 4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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