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가 93, 94회에서는 보기만 해도 두근거리는 이초희(송다희 역)와 이상이(윤재석 역)의 결혼 준비 현장이 그려지며 안방극장에 설렘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앞서 방송에서는 양가 부모님께 결혼을 승낙 받은 송다희(이초희 분)와 윤재석(이상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두 사람은 한층 더 가까워진 관계를 보여줬다. 위기를 극복하고 단단해진 ‘다재 커플(다희X재석)’의 눈빛은 한층 더 깊어진 마음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었다.
이런 가운데 웨딩드레스 피팅에 나선 송다희와 윤재석의 모습이 공개돼 흥미를 자극한다.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는 송다희와 그녀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윤재석의 순간이 포착된 것.
특히 미소가 가득 담긴 얼굴로 송다희를 향해 몸을 기울인 윤재석과 그를 귀엽다는 듯 바라보는 송다희의 행복한 한 때는 이들의 결혼 준비 현장을 더욱 궁금하게 한다.
한편, 순탄하게 결혼을 준비하던 두 사람은 뜻하지 않은 일로 인해 투닥투닥 다툼을 벌이게 된다고. 이에 귀여운 신경전이 어떤 이유일지 더욱 궁금하게 한다.
사진=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