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슈돌’ 윌벤져스, 꽁냥꽁냥→투닥투닥 리얼 형제 일상

입력 2020-09-05 11: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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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현실 형제 윌벤져스의 일상이 공감을 부른다.

6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46회는 ‘작고 소중한 너에게’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윌벤져스의 집에서는 현실 형제의 평범한 일상이 펼쳐진다. 꽁냥꽁냥 잘 놀다가도 사소한 일로 투닥거리는 아이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날 윌벤져스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즐거운 하루를 시작했다. 한 침대에서 일어난 아이들은 꽁냥꽁냥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고. 그러던 중 시작된 사소한 장난이 목청 대결, 베개 싸움, 레슬링으로까지 이어져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이처럼 투닥투닥 놀던 아이들은 금세 또 웃으며 화해를 했다는 전언이다. 같은 장난감에 꽂힌 아이들이 장난감을 가지고 이소룡 놀이를 하며 ‘윌소룡’, ‘벤소룡’이 돼 깜찍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고. 그러나 이 웃음도 오래가지 못했다. 장난감은 하나, 형제는 둘인 상황에서 피할 수 없는 장난감 쟁탈전이 펼쳐진 것.

힘이 세서 별명도 ‘힘토리’인 벤틀리와 연륜의 ‘윌리엄 5세’ 윌리엄의 팽팽한 힘의 대결 끝에 벤틀리가 토라지는 일도 있었다고. 과연 윌리엄과 벤틀리의 현실 다툼의 끝은 무엇일까. 아이들의 다툼을 본 ‘육아왕’ 샘 아빠는 어떤 해결책을 내놓았을까. 이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슈돌’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사진제공=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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