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 러블리즈, 나쁜 기억 지우는 주문 ‘Obliviate’…잊지 못할 무대 선사

입력 2020-09-05 18: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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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러블리즈(Lovelyz)가 ‘쇼! 음악중심’에서 신곡 ‘Obliviate’ 무대를 통해 흑화 된 독보적인 콘셉트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러블리즈는 5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지난 1일 발매한 미니 7집 ‘UNFORGETTABLE’의 타이틀곡 ‘Obliviate’무대로 성숙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순백의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러블리즈는 화려한 컬러의 헤어스타일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러블리즈는 고혹적인 춤선과 ‘Obliviate’와 어울리는 독보적인 음색으로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러블리즈는 눈을 뗄 수 없는 칼군무로 한순간에 무대를 장악했고, 완벽한 퍼포먼스에 흔들리지 않는 가창력을 선보이며 ‘무대 장인’다운 면모를 발휘했다.

신곡 ‘Obliviate’는 딥하우스(Deep house) 베이스를 바탕으로 풍성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댄스곡으로, 가시처럼 돋은 아픈 사랑을 스스로 지우고자 하는 애절한 마음이 담겨있다. 여기에 류수정이 작사를 맡아 감성을 더했다.

한편, 러블리즈는 6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Obliviate’ 무대를 선사하며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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