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토마스 클라인 선임

입력 2020-09-06 12: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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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토마스 클라인(Thomas Klein) 메르세데스-벤츠 중동(Middle East) 대표이사 사장이 2021년 1월 1일부로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임명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토마스 클라인 신임 사장은 “고객의 신뢰와 사랑 속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사장으로 부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 산업이 큰 격변기를 맞고 있는 이 시기에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하는 새롭고, 놀라운 경험을 통해 한국 고객들의 브랜드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임 사장의 임기가 시작되기 전인 올해 12월 말까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고객서비스 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김지섭 부사장이 대표이사 사장 직무대행을 지속 수행하게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대표이사 사장 직무대행을 겸임하고 있는 김지섭 고객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신임 사장의 부임 전까지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맡은 바 책임을 다해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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