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김남주 “10년 만에 솔로 데뷔, ‘데미안’에서 영감 받아”

입력 2020-09-07 16: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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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김남주 “10년 만에 솔로 데뷔, ‘데미안’에서 영감 받아”

그룹 에이핑크(Apink) 김남주가 솔로 데뷔 소감을 말했다.

7일 유튜브에선 김남주의 첫 솔로 앨범 'Bird(버드)'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김남주는 이날 “정말 떨린다”며 “구상을 한지는 오래됐고, 에이핑크 ‘덤더럼’ 활동 이후 본격적으로 준비를 했다”라고 데뷔 10년만에 솔로로 데뷔하는 소감을 말했다.

이어 “‘데미안’ 소설에 나오는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라는 것에서 소재를 얻었다”며 “아이들 소연이 이 말을 듣고 ‘버드’로 제목을 하자고 말해줬다”라고 덧붙였다.

'Bird'는 솔로 아티스트 김남주가 거침없는 날갯짓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담은 신보다.동명의 타이틀곡 'Bird'는 동양적 요소가 적절히 가미된 트랩 장르의 곡으로 (여자)아이들 소연이 제작했다. 사랑하는 모든 것과 ‘꿈’에 대해 주저하지 않고 비상하겠다는 자전적인 메시지를 노래한다. 오늘(7일) 저녁 6시 공개.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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