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핀란드 친구 빌푸, 한국인 아내와 6월 결혼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로 이름을 알린 핀란드인 빌푸가 한국인 여성과 결혼했다.
빌푸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6월 한국인 여성과 결혼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녀와 결혼한 건 행운”이라며 “내가 그녀를 사랑하고 우리가 함께 하길 원하기 때문에 큰 결심이었지만 쉬운 결정이기도 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빌푸는 커플 사진과 아내의 뒷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내 SNS에 사진은 없지만 아내는 언제나 내 삶과 함께 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빌푸는 과거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편에 출연했다. 핀란드 대사관 직원 페트리의 절친으로 등장한 그는 먹음직스러운 한식 먹방을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로 이름을 알린 핀란드인 빌푸가 한국인 여성과 결혼했다.
빌푸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6월 한국인 여성과 결혼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녀와 결혼한 건 행운”이라며 “내가 그녀를 사랑하고 우리가 함께 하길 원하기 때문에 큰 결심이었지만 쉬운 결정이기도 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빌푸는 커플 사진과 아내의 뒷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내 SNS에 사진은 없지만 아내는 언제나 내 삶과 함께 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