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정동원이 ‘미스터트롯’ 멤버들과의 불화설에 심경을 밝혔다.
정동원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정동원입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요즘 저와 관련해서 형들하고 장난하는 것을 가지고 이상한 말들로 형들과의 사이를 안 좋게 만듭니다”라며 “제발 저에 대한 나쁜 얘기들을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불편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정동원은 “그 외에 확실하지 않은 얘기 하지마세요.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상처주지 마세요”라고 당부했다.
최근 일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일부 멤버들의 행동과 관련한 논란이 제기됐다. 정동원은 이를 의식해 심경글을 게재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