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윙’, IFA 2020 최고상 수상

입력 2020-09-09 13: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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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LG 윙’이 ‘IFA 2020 최고상’을 수상했다.

미국 유력 IT매체 안드로이드 헤드라인은 윙을 ‘IFA 2020 최고상’으로 선정했다. 윙이 IFA 2020에서 공개되거나, 전시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 성과다. 안드로이드 헤드라인은 “‘LG 윙’은 아직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은 제품이지만, 지금까지 나온 내용만으로도 멀티태스킹에 아주 유용한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윙은 14일 오후 11시 온라인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공개된다. 제품 전면 메인 디스플레이를 시계 방향으로 90도 돌리면 뒤에 숨어있던 보조 화면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LG전자의 새 전략인 ‘익스플로러 프로젝트’ 의 첫 번째 제품이기도 하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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