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역대 최장기간 장마… 집중호우 피해 복구 힘쓰는 군장병에 기부금 전해

입력 2020-09-09 13:3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역대 최장기간인 54일간 쏟아졌던 장마가 그쳤다. 집중호우를 동반한 이번 장마는 많은 지역에서 인명 피해 등 크고 작은 피해를 남겼다. 현재 정부는 18개 지역을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하고 신속한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러한 와중에 크고 작은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온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지난 8월 12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는 데 많은 힘을 쏟은 경기도 연천의 육군 제5보병사단에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연천은 경기도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규모가 가장 큰 지역 중 하나다. 에듀윌은 수해지역 복구에 힘쓰고 있는 제5보병사단 군장병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에 에듀윌이 전달한 기부금은 장병들에게 전달할 간식 마련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명규 에듀윌 대표는 “하루 종일 호우 피해 복구 작업에 여념이 없는 군장병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낸다”며 “간식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에듀윌은 지난 3월에도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피해 지원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도움의 손길을 건네왔다.

이 외에도 지난 2017년 사회공헌위원회를 발족한 에듀윌은 매년 중학생에게 졸업할 때까지 장학금을 지급하는 ‘장학재단’, 기업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나눔펀드’, 학교 밖 청소년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검정고시 지원’, 매월 쌀 100포대를 기증하는 ‘사랑의 쌀 나눔’ 등 크고 작은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