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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스페인 라 리가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가 오는 2020-21 시즌 유니폼에 우승 기념 패치를 부착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9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4번의 리그 우승으로 영예로운 기록을 갖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가 우승을 기념하는 패치를 달고 뛴다”고 발표했다.
이 패치는 오는 20일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시즌 개막전부터 2020-21시즌 경기마다 유니폼 오른쪽 소매에 부착될 예정이며 크기는 3.5cm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2019-20 시즌 26승 9무 3패(승점 87점)로 2위 FC바르셀로나에 승점 5점 차로 앞서며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